
국내 대표적인 AIoT솔루션 전문기업 '펀진(대표 김득화)'은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참가해 FAIP3.0 기반 차량·로봇용 자율주행 시스템을 선보인다.
FAIP 3.0(Funzin AIoT Platform3.0)은 전문화된 사전 구축된 AI모델(Pre-Built AI Model) 이 탑재된 MLOps(Machine Learning Engineering for Production Specialization)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및 온프라미스 환경에서 AI 모델의 빠른 개발과 지속적인 성능 개선·배포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AIoT 플랫폼이다.
FAIP3.0 플랫폼 사용으로 데이터수집에서부터 학습, 알고리즘개선, 주기적배포까지, End-to-End 서비스 기능이 가능하게 되었다.

FAIP3.0은 기존 AIoT 플랫폼 기능과 10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딥러닝 기반 사전구축된 비전 AI를 제공한다. FAIP3.0 사용으로 비전 AI 신규 모델을 자동차, 모빌리티, 로봇 등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최초로 POF(플라스틱 광섬유) 연결방식도 지원한다. 플라스틱 광섬유 기반 이더넷으로 대용량 트래픽 지원과 EMI 문제를 제거한 차세대 통신네트웍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펀진은 스마트 모빌리티 테마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지능형 ‘FAIP 3.0’ 기반 차량/로봇용 자율주행 시제품을 전시한다. 시제품은 PoF메인컨트롤러에 연결된 5개의 PoF카메라,1개의 레이더가 AIoT 플랫폼에 연동된다.
펀진 김득화 대표이사는 FAIP3.0 플랫폼 구축으로 다양한 시스템 구현이 가능해졌다“며 확장된 운전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차별화된 시제품 개발에 힘쓸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펀진은 AIoT 솔루션 기업으로 설립부터 현재까지 IoT와 Big Data, Computer Vision, High-end SoC System 등의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AI, 5G, Connected Smart Car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율주행 시스템 (운전자 인식, 주행 시 졸음 감지, 운전자 생체신호 감지, 전후 좌우 객체 인식)을 시연 및 체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