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생성 속도 최대 8배까지 향상, 고객 서비스 효율 50% 높이는 지식 어시스턴트를 통해 워크플로우 전반 생산성을 개선하는 검증된 솔루션

이미지:레노버
레노버가 현지시간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5에서 에이전틱 AI를 통해 인공지능 도입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생산성을 강화하는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Lenovo Hybrid AI Advantage with NVIDIA)’ 솔루션을 공개했다.
레노버의 검증된 풀스택 AI 솔루션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AI 에이전트의 신속한 구축 및 배포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민첩성 및 신뢰성을 높이며 새로운 에이전틱 AI 시대를 향한 AI 추론의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다.
레노버가 의뢰한 최신 IDC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AI 관련 지출이 3배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ROI(투자수익률)가 여전히 AI 도입의 가장 큰 장벽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에이전트는 복잡한 문제 해결, 코딩, 복합적인 업무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 ROI장벽을 해소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기업 리더들이 AI 투자의 가시적인 성과를 추구함에 따라 레노버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AI 솔루션은 레노버의 풀스택 AI 포트폴리오와 즉시 맞춤화 가능한 적용 사례를 신규 플랫폼 옵션과 결합해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플랫폼’,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 네트워킹 혁신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의 조직은 AI 추론, 에이전틱 AI, 실시간 동영상 생성 등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다.
양 위안칭(Yuanqing Yang) 레노버 회장 겸 CEO는 “레노버는 디바이스, 엣지, 클라우드에서 실행되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AI 모델, 데이터 및 컴퓨터 성능을 결합해 인간의 혁신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AI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모두를 위해 더 스마트한 AI를 실현하고 있다”며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는 최첨단 서비스와 블랙웰의 차세대 인프라를 통합해 기업이 성능, 비용, 효율, 보안, 접근성 및 맞춤화 등 다방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및 퍼블릭 AI 모델 전반에 걸쳐 에이전틱 AI를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추론하고 적응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와 레노버는 AI 추론 구현 및 확장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해 생성형 AI 및 에이전틱 AI를 연구실에서부터 실제 기업 현장에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AI, 에이전틱 AI의 새로운 시대 열어
데이터는 제조, 소매, 은행, 헬스케어, 데이터 센터, 공공 부문 등 모든 곳에 존재한다.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저장, 처리한 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의 학습을 위해 기업 AI 모델에 입력할 수 있으며, 엣지 또는 학습 모델이 있는 장치에서 추론 기능을 제공한다.
신규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인프라 분야에서 레노버의 리더십과 최근 발표된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Lenovo Hybrid AI Advantage with NVIDIA)’를 활용해 모든 곳의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혁신적인 결과로 전환하는 공장형(factory-type) 접근 방식을 취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AI를 효율적으로 확장한다.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는 보다 생산적인 AI 구현을 위해 맞춤형 테스트 및 검증 과정을 거친 사례들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레노버 AI 라이브러리(Lenovo AI Library)’를 포함한다. 에이전틱 AI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디바이스, 워크스테이션 및 데이터 센터에서 고유하게 접근 가능하며, 다음과 같은 영역에서 ROI를 실현할 수 있다.
<콘텐츠 생성>콘텐츠 생성 속도를 최대 8배까지 높여 품질을 향상시키며 고객 상호작용을 개인화한다. <고객 서비스 개선> 응답 시간 단축, 챗봇 상호작용 자동화, 처리 시간 20% 단축으로 고객 서비스 효율성을 50% 향상시킨다. <지식 어시스턴트> 데이터 사일로를 분석하고 엔터프라이즈 지식 공유를 강화해 보다 신속한 계약 검토와 같은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한다. 예를 들어, 기업 법무팀에서 해당 요소를 통해 생산성을 최대 80% 향상시키고 정확도를 45% 높일 수 있다.
레노버는 엔비디아 GTC에서 참석자들과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이벤트 경험을 전환시킨 디지털 휴먼 어시스턴트 ‘레노버 AI 지식 어시스턴트(Lenovo AI Knowledge Assistant)’를 공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레노버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몇 주 내로 레노버 AI 라이브러리 사례를 신속히 맞춤화해 새로운 AI 에이전트 및 어시스턴트를 운영할 수 있다. 해당 데모는 ‘레노버 PX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에서 실행되는 디지털 휴먼 ‘엔비디아 AI 블루프린트(NVIDIA AI Blueprint)’와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맞춤화되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자연어 음성을 활용해 가상 휴먼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하며, 행사 관련 정보, 지도, 일정, 미팅 장소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았다. 이번 데모는 AI 에이전트 기술이 지식 관리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고객 경험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실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온프레미스 에이전틱 AI 솔루션인 ‘레노버 에이전틱 AI 플랫폼’은 배포를 간소화해 고객이 개인, 기업, 공공 환경에서 에이전틱 AI를 확장해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높여 의사결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완전히 통합된 이 플랫폼에는 필수 소프트웨어 툴킷, 고급 데이터 도구, 사전 학습된 모델 및 자동 배포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레노버의 AI 서비스 및 전문가들은 도입을 간소화하면서 AI가 진정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해당 플랫폼은 중앙 집중식 AI 관리, 성능 모니터링 및 편향 감지를 위한 책임감 있는 AI 프레임워크와 생성형 AI 운영(GenAIOps) 대시보드를 통해 보안과 신뢰를 우선시한다.
엔터프라이즈 레디 AI 팩토리로 확장 가능한 성장 구현
AI 워크로드를 위한 가속화된 컴퓨팅 환경으로의 전환이 확산됨에 따라 레노버는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고성능 및 확장 가능하고 보호된 자체 AI 팩토리를 신속하게 구축, 확장,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새로운 플랫폼은 조직이 표준화된 모듈식 하이브리드 배포 옵션을 갖춘 여러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검증된 설계를 통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에이전틱 AI를 효율적으로 구축, 확장 및 통합한다. 레노버의 AI 팩토리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혹은 엣지에서 AI 학습과 추론 및 배포를 간소화한다.
워크스테이션,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파트너 솔루션 및 서비스를 포함하는 풀스택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AI 팩토리 플랫폼은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레퍼런스 아키텍처(NVIDIA Enterprise Reference Architectures)’를 기반으로 한 레노버의 검증된 디자인(Lenovo Validated Designs) 및 씽크시스템(ThinkSystem) 서버를 탑재한다.
팩토리 옵션에는 엔비디아 호퍼(Hopper) GPU, 엔비디아 블랙웰 GPU, 엔비디아 그레이스(Grace™) CPU, 엔비디아 스펙트럼-X 네트워킹과 엔비디아 블루필드(BlueField) DPU를 사용하는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75, 680, 685 서버 및 스토리지 솔루션이 포함된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엔비디아 H200 NVL, 엔비디아 네트워킹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탑재된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675 V3 서버는 AI 및 HPC 워크로드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시작 환경으로 GPU 4개만 있는 단일 서버에서 랙 확장 장치(SU)로 확장되며, 모든 규모의 기업이 하이브리드 AI 공장을 신속하게 배포하거나 기존 IT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턴키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노버의 AI 팩토리 생태계
레노버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AI 레디 PX 워크스테이션: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 워크스테이션 에디션(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Workstation Edition)과 AI 워크벤치(NVIDIA AI Workbench)를 지원해 AI 모델 개발 환경을 최적화한다.
레노버 넵튠(Neptune) 수냉식 AI 인프라: 차세대 엔비디아 GPU를 기반으로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LLM워크로드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레노버 AI 패스트 스타트(AI Fast Start) 서비스: AI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 통합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90일 이내에 비즈니스 가치를 검증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었다.
한편, 레노버의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은 의료, 금융, 제조, 소매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의료 연구 요약부터 규정 준수 보고 자동화, 지능형 추천을 통한 고객 경험 향상에 이르기까지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주요 연구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며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레노버는 독일에서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armstadt)와 함께 최초로 엔비디아 GB200 프로젝트를 확보해 과학 연구 분야의 새로운 발견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에너지 효율적인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SC777 V4 넵튠(Neptune) 시스템, 레노버의 6세대 넵튠 직접 수냉식 플랫폼 및 서비스로 구동되는 고성능 서버가 탑재될 예정이다.
레노버와 다름슈타트 공과대학 간의 파트너십은 차세대 그레이스-블랙웰 파티션(Grace-Blackwell partition)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고성능인 ‘리히텐베르크 NHR-스테이지 1(Lichtenberg NHR-Stage 1)’ 슈퍼컴퓨터를 지원한다.
추가로, AISHA 인공지능 기반 인간 분석 시스템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 for Human Analysis)은 레노버와 엔비디아의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을 활용해 MRI 스캔을 분석하는 AI 모델을 훈련시켜 건강 검진에 있어 환자의 의료 경험과 진단 정확성을 개선했다. 이 AI 모델은 수동 분석에 비해 99% 이상 빠른 단 30분 만에 전신 스캔을 분석할 수 있어 의사에게 신속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환자의 검진 경험을 향상시킨다.
AISHA 책임자 후안 파블로 레예스 곤잘레스 박사(Dr. Juan Pablo Reyes Gonzalez)는 “레노버와 엔비디아의 솔루션이 없었다면 이 모델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AI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