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닷의 영상 화질 및 업스케일링 AI를 적용한 이미지 (좌-AI 적용 전 / 우-AI 적용 후)
동영상 인공지능(AI) 개발기업(대표 전민용)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AI 전시회 ‘AI EXPO KOREA 2024(국제인공지능대전 2024)’에 참가한다. 블루닷은 AI 기반으로 한 동영상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동영상 화질 개선 및 업스케일링 AI 그리고 동영상 압축 최적화 AI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블루닷은 자체 개발한 동영상 AI를 동영상 화질 개선 및 업스케일링 기술에 적용해 보다 자연스럽고 디테일을 살린 영상 처리를 지원한다. AI가 화소를 생성해 원본 대비 최대 4배, 8K 까지 해상도를 높여주는 동영상 기술로, 블루닷은 다양한 종류의 AI모델을 개발해 인물 얼굴 위주의 영상부터 오래된 영상까지 콘텐츠에 맞춘 최적화된 영상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AI가 영상 인코딩 전 영상을 처리해 영상의 화질은 유지하면서 용량을 30%이상 줄여주는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이 AI 모델의 경우 영상 인코딩 전 단계에서 영상을 처리해주기 때문에 어떤 코덱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동일한 데이터에서 영상의 화질을 더 좋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특히 블루닷의 동영상 AI 모델들은 자체적으로 개발해 속도를 가속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 AI는 하나의 영상을 처리하기 위해 많은 연산량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영상이 일상화 된 현재, 수많은 영상을 스트리밍하는 업체들은 네트워크 사용량과 비용의 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데, 블루닷은 AI 모델을 경량화해 빠른 처리 속도를 구현했다.
빠른 처리 속도와 우수한 성능을 동시에 구현해 영상 서비스 기업의 비용 효율을 높이면서 시청자들의 시청 경험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
블루닷 관계자는 “블루닷의 동영상 AI는 API, SDK, 그리고 반도체 IP 등 다양한 형태로 구동 가능해 사용자 환경에 맞춘 유연한 기술 제공이 가능하다”라며 “더 효율적인 동영상 서비스를 위해 AI를 개발했으며, 이번 AI EXPO를 통해 블루닷의 제품을 현장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