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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리튬메탈 배터리 글로벌 선두기업 SES AI Corporation(SES)이 자사의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리튬메탈 배터리 안전성 검증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모델인 아바타 AI의 예측 정확도가 올해 안에 95%까지 높아질 것이며, 현재 신소재 개발에도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울러, SES의 설립자 겸 CEO인 치차오 후 대표가 1일 ‘2024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EV 및 UAM용 리튬-메탈 배터리, 전기 운송수단을 위한 ‘God-Like (신과 같은 수준의)’ AI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에서 후 대표는 자사의 아바타(Avatar) AI를 이용해 리튬메탈 배터리의 안전성을 거의 완벽한 수준으로 높이고, AI 적용 범위를 배터리 개발 및 제조를 넘어 공급망 및 지속가능성 관리 영역에까지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리튬메탈 배터리가 전기차뿐 아니라 UAM에 왜 가장 적절한 배터리인지에 대한 내용과 셀 개발 현황과 배터리 안전성 향상과 신소재 개발에 어떻게 AI를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SES가 AI를 가장 먼저 도입한 분야는 안전성 모니터링이다. SES의 아바타 AI는 배터리 셀 설계, 제조 과정에서의 퀄리티 데이터와 실제 필드 데이터를 수집해 스스로 학습하는 안전성 모니터링 및 예측 모델이다.
2023년 말 아바타 AI의 정확도는 92%였으며, 라인당 셀 제조량이 월 1,000개 이상으로 늘어나는 올해, 그 정확도가 95%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SES는 신규 전해질 용매 개발에 활용중인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AI를 소개한다.
이 모델로 후보군을 걸러내는 시간과 비용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후 대표는 설명했다. 치차오 후 대표는 “배터리 셀의 안전성을 향상을 위해 AI 활용은 필수”이며, “SES는 리튬메탈 배터리의 안전성 모니터링뿐 아니라 셀 설계와 공급망 및 지속가능성 관리의 전 영역에 적용되는 ‘신과 같은 수준의 AI(God-Like AI)를 활용해 배터리 업계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SES AI Corporation (에스이에스 에이아이) SES AI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리튬메탈 배터리로 지상과 공중에서 글로벌 전기 운송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SES AI는 연구 개발, 소재 조달, 셀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배터리 상태 및 안전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초지능 AI를 활용하여 혁신 속도를 가속화하는 세계 최초의 배터리 회사다.
한편, 2012년에 설립된 SES AI는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싱가포르, 상하이,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는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 및 제조업체이다. 자세한 내용과 관련 기술은 AI EXPO KOREA 2024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